최근 일본에서 TV나 잡지 등 언론에서 특집으로 계속 다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양파초절임 입니다.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인 건강 식품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고 하네요. 아직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 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. 이번에는 양파초절임의 건강 효과와 만드는 방법, 활용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양파초절임
양파초절임은 이름 그대로 얇게 썬 양파를, 식초를 메인으로 한 양념액에 담가 만드는 음식입니다.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그냥 먹어도 좋고 어레인지 해도 맛있으니 꾸준히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.
양파초절임 장점
다이어트 효과
양파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케르세틴에는 내장 지방의 연소를 돕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. 또 비만인 사람이 식초를 매일 섭취한 결과 내장 지방이나 체중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등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혈행 촉진
양파의 매운 맛 성분인 황화아릴, 폴리페놀의 일종의 케르세틴에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 혈액 순환을 가져옴으로써 생활 습관 병 예방이나 냉증, 어깨 결림 등의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영양이 전신에 널리 퍼지기 쉽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높아지는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 됩니다.
정장 작용
양파에는 장내 환경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며 식이섬유나 선인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. 그 때문에, 장내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고 변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변비가 해소됨으로써 피부 상태가 좋아지거나 배가 뽈록해지지지 않도록 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양파초절임 만드는 방법
- 준비물 : 양파 1알, 식초 큰 술 5, 꿀 큰 술 2, 소금 약간, 깨끗한 저장 용기
- 양파 껍질을 벗긴다음 절단기나 칼로 얇게 썰고 15~20분 정도 그대로 놓아둡니다. 물에 닿으면 영양이 흘러나와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물에 닿지 않도록 합시다.
- 병이나 타파 등 저장 용기에 양파와 식초, 꿀, 소금을 넣는다.
- 냉장고에서 하룻밤정도 두면 완성. 2~3일 정도 더 재워두면 더욱 맛이 풍부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- 보존 기간은 1주에서 10일 지만 가급적 빨리 먹는것이 좋습니다.
양파초절임 어레인지 방법
양파초절임은 하루에 약 50g씩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 그대로 먹는 것이 질린다면 다음과 같은 어레인지 방법도 추천합니다.
- 얇게 썬 토마토에 양파초절임을 토핑 하고 심플한 토마토 샐러드로.
- 차가운 요리에 토핑으로.
- 포테이토 샐러드에 양파초절임을 섞는다.
- 돼지 고기 구이에 사용. 양파 대신 양파초절임을 사용.
정리
집에서도도 간단히 만들 수 있은 양파초절임은 다이어트나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지다.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보관하면 여러가지 요리의 조미료로도 쓸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.